완도해양치유센터는 힐링이다.
- 날짜
- 2024.09.02
- 조회수
- 153
- 등록자
- 최경호
완도를 여행하며 사흘 동안 걸은 다리뿐만 아니라 온몸과 마음이 고단했다.
오늘은 쉴 겸 해서 신지면에 있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찾았다.
센터는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1.5km쯤 떨어진 곳에 앉아 있었다.
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기본형과 프리미엄 그리고 전문 수중재활 등이 있었다.
기본형은 명상 풀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는데 성인 이용 요금은 36,000원이었다.
수압마사지를 할 수 있는 딸라소플, 해수 에어로졸을 흡입할 수 있는 해수 미스트 테라피, 해조류 추출물로 거품을 도포하는 거품 테라피 그리고 해조류 머드를 온몸에 도포하는 머드 테라피, 명상 풀이 있었는데, 심신이 이완되는 명상 풀이 좋았다.
수영복을 입고, 수모를 쓴 내 모습을 보니, 낯설었다. 게다가 안경을 벗고 머드팩을 얼굴에 바른 내 모습은 70대 노인이었다. 나는 경악했다. 생각해 보니 그동안 내 외모에 신경 쓴 적이 없었던 것 같다.
4시간 30분 동안은 쉬고 전복 톳 솥 밥을 먹으면서 온전히 힐링한 시간이었다.
오늘은 쉴 겸 해서 신지면에 있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찾았다.
센터는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1.5km쯤 떨어진 곳에 앉아 있었다.
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기본형과 프리미엄 그리고 전문 수중재활 등이 있었다.
기본형은 명상 풀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는데 성인 이용 요금은 36,000원이었다.
수압마사지를 할 수 있는 딸라소플, 해수 에어로졸을 흡입할 수 있는 해수 미스트 테라피, 해조류 추출물로 거품을 도포하는 거품 테라피 그리고 해조류 머드를 온몸에 도포하는 머드 테라피, 명상 풀이 있었는데, 심신이 이완되는 명상 풀이 좋았다.
수영복을 입고, 수모를 쓴 내 모습을 보니, 낯설었다. 게다가 안경을 벗고 머드팩을 얼굴에 바른 내 모습은 70대 노인이었다. 나는 경악했다. 생각해 보니 그동안 내 외모에 신경 쓴 적이 없었던 것 같다.
4시간 30분 동안은 쉬고 전복 톳 솥 밥을 먹으면서 온전히 힐링한 시간이었다.


